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안동중학교 자원봉사단 팅커벨(9명) 친구들과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연계 여학생 2명이 함께 자원봉사를 다녔갔습니다. 매달 첫째주 토요일에 우리 어르신들을 찾아왔었는데 이번달엔 시험관계로 두째주에 찾아왔습니다. 두째주는 학교도 쉬는 날인데 너무 기특한 학생들입니다.^^* 오전에 일찍 와서 준비해온 미술프로그램을 우리 어르신들과 함께 했는데 어르신들도 참 좋아하십니다. 계속 와서 그런지 학생들도 자기 호실이 있고, 파트너 어르신이 있는가봐요..^^ 그림그리기도 함께 하고, 말벗도 해드리고.... 어리지만 그 마음만은 어른들 못지 않은 학생들인 것 같아 참 고맙습니다. 학생들, 공부도 열심히 하고, 봉사도 열심히 하고....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