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03년을 보내며.....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모시기 위하여 여러모로 애쓴 노인마을의 종사자들이 한데 모여 송년회(하반기 노사단합회)를 가졌습니다. 애명체육관에서 애명팀(원장님 외 21명)과 사랑팀(국장님 외 20명)이 피구, 배구, 족구 의 게임을 통해,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고, 노인마을로 돌아와 마니또 선물 전달식을 가지면서 1부 행사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6시면 가질 2부 행사에서 그간의 시름이나 힘들었던 일들 모두 잊어버리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2004년을 맞이하려고 합니다. 내년에도 올해보다 더 열심히 어르신들을 위하여 노력하는 애명노인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