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음악소리가 울려퍼지면서.. '애명장'이 섰습니다. 예전보다는 물건값을 흥정하시는 어르신도 늘어나고, 처음에는 눈요기만 하고 계시다가, 마지막 상품을 '떨이'로 처리할 때.. 잽싸게 좋은 물건을 골라가시는 어르신이 생기는 등.. 애명장이 서서히 어르신들의 구미에 맞게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국화전시회'와 함께, 참여어르신들께 경품권을 드려서.. 그간의 장터수익금을 어르신들께 나눠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품추첨의 시간 덕으로... 파장할 때까지 많은 어르신들이 모여 계셨답니다. 더욱 발전하는 애명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