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과는 달리 올 여름의 무더위는 모든 사람을 지치게 하였습니다.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으로 고생하시면서 두달을 보내셨지만, 얼마전 내린 비로 여름의 끝자락에 자리하게 된 것 같네요. 더위가 한 풀 꺽인 8월 20일!! 7월과 8월에 생신을 맞으신 11분의 어르신들의 탄생을 축하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마을에서 최고령어르신이신(호적상 만 95세) 어르신도 생신을 맞아서.. 어르신께 헌수를 드리면서 장수를 기원하였구요.. 지역사회의 초.중학생 3명이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리기 위하여 그간 연습한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여 주었습니다. 모든 이들의 바램처럼 '우리 애명노인마을의 어르신 모두가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