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마다 우리 마을로 방문하셔서 자원봉사를 행해주시는 안동교도소 경비대입니다. 지난 달 방문 이후로 한달여만에 만남이었지만, 낯익은 얼굴들을 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할아버지께서도 알아보시고 서로 안부를 나눌만큼 가까워진 애명노인마을과 안동교도소간에 정이 앞으로 더욱 커져가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