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붉어오는 애명동산에서는 축제가 열렸답니다.
그리고 노인마을 정원에 외롭게 달려있는 모과는 언젠가는 떨어지겠죠?
이번 애명장터는 복지촌 바자회, 허수아비전시회, 사진전, 친구들이 만든 도자기 작품을 보면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답니다.
함께 참여하셔서 먹거리 음식도 드시고 바자회에서 판매되는 물건도 구경하셨지요.
복지촌 선생님들이 애써 준비한 행사.....어르신들과 함께 좋은 시간 되었답니다.
인상깊었던 것은 조금 기다리긴 했지만 따끈한 군고구마가 구워져 나오는데 너무 맛있었답니다.ㅎㅎ
이젠 제법 온도차가 심하네요.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 같아요.
낼이면 주말, 조금의 휴식은 필요하리라 생각되구요~ 어르신들 편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