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일이면 단양으로 효도관광을 떠납니다.
콘도 예약관계로 쬐~끔의 어려움은 있었지만 대명리조트 본사와 협상에 애쓴 영락샘의 수고로 30여명의 어르신들과 20여명의 직원들이 가슴 설레이는 1박2일의 코스가 기대 됩니다.
몇몇 어르신들은 아시겠죠?
기다리던 효도관광을요......^^(몇일 전부터 기다리시는 어르신이 계셨거든요.)
점심을 드시고 출발하여 도담삼봉에서 유람선 관광을 하고 음악분수에서 노래를 몇곡 부르신 후
대명콘도에 짐을 풀고 저녁식사를 하시고 간단한 티타임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욕구사항을 파악하여 남은 일정에 저희 직원들은 최선을 다해서 어르신들을 모실겁니다.
다음날 지하에 있는 사우나를 마치고 아침 식사를 맛있게 드시고 단양에서도 유명한 동굴 한군데를 선정하여 드라이브를 하신후 염소전골과 탕이 준비되어
있는 식당으로 이동하여 식사를 맛있게 하시고 귀원하는 일정을 잡았습니다.
빨리 내일이 왔으면 하네요.~설레이는 마음 때문인지 잠이 오질 않네요~
그리고 내일부터는 기온이 10도이상 떨어진다는데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면 하네요.
오늘 마트에서 어르신들 간식꺼리를 사면서 약간의 걱정은 있었어요.
어르신들이 좋아하시고 즐겨 드시는 것들로 골랐으나 혹시나 잘 못 드시는 어르신들이 계시지는 않을까하구요~
오늘 어르신들 잘 주무시고 건강하신 모습과 환한 미소를 가지고 출발했으면 하네요.
남에 계시는 어르신들과 선생님들~
잘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