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공원으로의 효도관광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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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5-11-07 16:54 조회536회 댓글0건본문
오늘이 겨울로 접어드는 입동입니다.
일기예보를 들으며 오늘 은빛나들이(3차)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무척 염려했었습니다.
하지만, 하늘은 역시 우리의 편인 것 같네요..
포근하고 화창한 날씨는 어르신들께서 나들이하기에 참 좋은 날씨였습니다.
따뜻한 복어요리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대구 달성공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15년만에 처음으로 방문했다는 어르신도 있고, 난생 처음 동물원(?)에 왔었다고 하는 어르신도 계셨습니다.
냄새가 많이 나던 코끼리도 보았고, 누구를 꼭 닮은 일본원숭이, 불쌍해보이는 사자와 호랑이,
큰 날개가 너무나도 멋진 독수리, 물개, 달(닭을 이렇게 발음하시네요), 개 등등을 보았습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가을바람(겨울바람인가??)을 맞으며 행한
효도관광에 우리 어르신들께서 상당히 좋아하시네요.
내일도 화창한 날씨가 이어졌으면 합니다..
모두들~~~ 기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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