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이 겨울의 문턱에 다가섰음을 알려줍니다. 우리 애명노인마을에 특별한 손님이 방문해주셨습니다. 아름다운 한의원 이상헌원장님이 우리 어르신들을 진료해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이방에서 저방으로, 방마다 계시는 어르신들을 찾아 침도 놓아주시고, 진료도 봐주셨습니다. 병원에서 기다리는 환자분도 많으실텐데, 애명 어르신들을 위해 바쁜 걸음을 해주셨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바쁘셔서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보내드렸는데... 다음번에는 식사라도 함께하시고 가셨으면 좋겠네요... 첫만남 너무 반가웠구요, 다음번에 또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