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겨레의 명절,한가위를 맞이하여 여러분들의 가정에 보름달만큼 풍성한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지구 나이가 45억년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 기나긴 세월 동안 두 번 사는 세대는 이 세상에 아무도 없을 겁니다. 여러 직원들과 함께 같은 세대를 살아가는 것은 기적입니다. 기적적인 만남 소중히 간직하고 그 인연 귀하게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법인 28주년을 맞아 더욱 낮은 자세로 직원들에게, 거주인과 훈련생들에게, 부모님들에게 다가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도 나누시길 바랍니다. 고향길 안전하게 다녀오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소망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2014. 9. 4 사회복지법인 안동애명복지촌 대표이사 배영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