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효도관광 - 은빛나들이... 를 지난 11월 1일과 2일.. 2일간에 거쳐 다녀왔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셔서 나들이의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을 주대상으로 하여.. 맛있는 매운탕으로 입맛을 돋우고, 안동댐 선착장의 오리배와 왕건촬영 세트장이며, 월령교, 확트인 낙동강을 두 눈 가득 담아왔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신지라 1회당 20여분의 어르신께서 휠체어를 타고 산림박물관 관람도 하였습니다. 오색으로 물든 단풍을 보면서 가을의 정취도 느끼고, 나들이를 다녀온 우리 어르신들께서 지금까지도 최상의 컨디션을 가지고 미소를 보여주고 계십니다. 11월이면 많이 추울 것 같아 걱정이 많았었는데, 우리 어르신들께서 나들이를 하던 2일간은 포근한 날씨로 나들이가 용이하여서 더욱 좋았던 것 같네요. 다음주 대구달성공원으로의 나들이도 포근한 날씨에 우리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참여하셨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어르신들을 앉고 업고 이동하는데 많은 힘을 쓴.. 우리 직원들(특히 남자직원 ^^)과 나들이 봉사에 참여하여 주신 가톨릭상지대학 사회복지과 2학년 학생(9명)과 참빛사랑회(7명), 김기태군, 씨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이러한 기회가 있으면 도움을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