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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순박한 아름다움이 그리운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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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옥 작성일06-08-16 09:05 조회7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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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골 할머니가 도시에 첨 오셨다... 목이 말라 뭐 마실거 없나 하고 주위를 살피는 중... 자판기를 발견하신 할머니... 허나.. 사용법을 모르시는 할머니... 우짤고... 끙끙 앓으시다가 동전구멍을 발견하시고... "아, 일로 동전을 넣는갑다..." 하시며 동전을 넣으셨고... 허나.. 다음이 문제였다. 단추만 누르면 될껄... 그걸 미처 생각치 못한 할머니... "보이소... 지가예 목이 마른데... 콜라 좀 주이소..." 라며 자판기에 대고 말을 하셨다. 아무런 응답이 없자... 다시 "보이소... 지가예 목이 마른데... 콜라 좀 주이소..." 또 다시 대답이 없자... "보이소... 지가예 목이 마른데... 콜라 좀 주이소..." 연이어 외쳤다... 그때 옆에서 안타깝게 지켜보시던 할아버지 왈... * * * * * * * "거... 딴 거 돌라케보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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