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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로 바뀐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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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니미^^ 작성일06-07-17 16:26 조회6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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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부터 내리는 비로 인해 뉴스를 통해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있습니다. 이런 뉴스를 보신 우리 어르신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오늘 당직을 서고 있는 저에게 긴히 상담을 요청하시는 할아버지께서는 딸이 걱정이 되나봅니다. 이런 마음이 부모님의 마음이겠지요.. 이렇게 노인마을에서 근무를 하면서, 예전같으면 그냥 아무렇지도 않고 지나갔을 일을 부모님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억수같이 내리던 비가 보슬비로 바뀌고, 또 그쳤다가 또 억수같이 내리기를 반복하네요. 이렇게 목요일까지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타지에 떨어져 지내는 가족들 걱정에. 또 지인들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요.. 이런 걱정스러운 마음을 전화로 떨쳐버리세요.. 전화를 받는 사람에게도 포근한 정이 전해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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