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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고 고마워서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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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니미^^ 작성일06-06-15 11:10 조회8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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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국장님, 그리고 우리 착하고 이쁘고 멋진 선생님들 덕에 내일이면 호주로 연수를 가네요.. 솔직히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아서 떨리지도 않고, 무엇을 준비해야할 지도 몰라서 두서가 없는 상황에서.. 우리 선생님들이 챙겨주시는 여비(^^)를 받으니깐.. 조금씩 실감이 나기 시작합니다. 일부 몇몇 선생님들께서 파란 눈의 남정네를 꼬셔오라고(?) 이야기를 하시는데.. 노인마을을 위해서.. 멋진 남성들에게 한눈 팔지 않고, 열심히 배워서 오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제일 먼저 준비한 준비물이 바로 메모장이였다는 사실을 믿어주실라나 모르겠네요.. ㅎㅎ 해외연수의 기회를 주신 우리 보금자리(=노인마을) 감사하는 마음과, 행사가 많은 시기에 오랜 시간을 비우게 되서 미안한 마음으로 가득차 있었던 자리에.. 이제 고마움까지 자리잡기 시작합니다... 우리 애명노인마을 직원들 모두에게.. 고맙습니다.. 눈물이 핑글 돌 뻔 했잖아요...(아직은 감수성이 예민한 나이라.. ^^;) 무엇보다도 길 잃지 않고 조심히 잘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직원들 얼굴 보고 싶을라나~~~?? 이번에 찍은 단체사진 출력해서 갈까요?? 우리 선생님들.. 우리 어르신들이 제 얼굴 보고 싶어할라나~~?? 사진 올려놓고 갈까요?? 다녀와서 이 글의 조회수 확인해 볼 겁니다... (^----------------------------^) 그럼.. 마지막주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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