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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여행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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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연 작성일06-05-20 15:40 조회7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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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밤부터 내린 비는 울 B조샘들의 마음을 흔들게 했지요.
왜냐면 낼 이면 포항 호미곶으로 보경사 산책겸 상반기 친목여행을 가기로 했거든요.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면서 내리는 비가 얄밉기만 ......흑흑흑
몇몇 어르신들은 19일 아침식사를 하시고 걱정을 해 주셨어요.
"놀러가는데 비가와서 어짜노?" "재미나게 놀다 오소"등
구경 많이하고 맛나는거 많이 먹고 오라시는 어르신들의 말씀을 듣고 기분 좋게 떠나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컨디션이 좋지않는 상태에서 함께 자리를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비가 내린 탓에 일정을 약간 변경해서 울진 후포로 향했어요.
점심은 맛있는 회와 좀 비쌌지만 대게를 푸짐하게 먹고 돌아오는길에 차안에서는 레크레이션이 시작 되었습니다.

친목회에서 준비한 상품권 2장에 목숨을 건 울 샘들과...(배*식 과장님과 배*남선생님~ㅋㅋ)
신입직원들중 무조건"당연하지"라고 답하는 사회자의 질문에 식은땀을 뻘뻘 흘린 최*희샘의 모습....오로지 일편단심이라는 최*수샘~ㅋㅋ 등등
준비한 컨닝 노래곡을 보면서 함께 부르면서 돌아왔지요.
사회자의 유연한 몸놀림~ㅋㅋㅋㅋㅋ
안동에 일찍 도착해서 맛있는 누룽지백숙을 먹고 신시장에서 대형 노래방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2차로 갔어요.
2차부터는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당~~~ㅎㅎ
이*자 조리사님의 못다한 노래와 춤.....넘 아쉬워 하시면서 돌아갔습니다.
담에 또 자리를 마련해 주실 것을 원장님 부탁 드립니다.
돌아와서 열심히 근무하는 울 샘들~~ 감사드리구요~
피곤하지만 울 어르신들을 위해서 일하는 모습 정말 이쁩니다.
원장님이하 여러 샘들~좋은 주말 잘 보내시구요~
재충전의 시간을 맘껏 가졌으니 힘찬 모습으로 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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