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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촌원장 작성일05-09-03 23:08 조회557회 댓글0건본문
수연샘
가을은요
만남에 애가 타는 남자의
마음에서 시작되는 거 아세요
음악도 그렇고 배경도 그렇고..........
그리움을 아는 어린 소년의 가슴빛처럼 아름답네요
그런데
임태학샘 자판기 이야기에서
우리의 순수를 상업성으로 도배질 해 버리네요
...................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우리 커피 한 잔 어때요 ?"
그렇게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그날
복지촌 자판기에서 우리 커피 한 잔 하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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