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기 실습생 가톨릭상지대학 정은이에요~~!! 실습이 끝나고도 2주가 지났네요... 처음 시작할때의 그 맘가짐으로 실습을 마무리 하려고 애썼는데 이렇게 실습을 마치고 많이 부족했던 점들도 하나씩 생각나고 또 저희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던 애명노인마을의 선생님들과 또 저희를 친손녀처럼 아껴주셨던 어르신들이 기억나네요... 학교에서 배웠던 이론만으로 맘만 앞세워서 어르신들을 케어하고자 했을 때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실천 기술들을 몸소 가르쳐주신 애명노인마을 선생님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여러 어르신들이 다 기억에 남기는하나 그래도 저에게는 첫주 실습때 제가 있던 13호의 분화할머니, 진순할머니, 분남할머니, 이금할머니, 현이할머니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마지막날 상달할머니께 "할머니 뵈러 다시 올께요" 라고 했던 약속 꼭 지킬께요(할머니가 안 믿으셨거든요)~~!! 담에 뵙는 날까지 다들 건강하시기를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