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콘텐츠 바로가기

커뮤니티

come back home하다.

페이지 정보

piggy 작성일04-02-20 10:14 조회331회 댓글0건

본문

모두들 자~알 계시죠? 저는 어제부로 친정 눈치밥에서 벗어나 우리집으로 귀환했습니다. 샘들 염려덕분으로 똘이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 언능 이글 올려놓고 애기 맘마줘야 하기때문에 두서 없더라도 용서바랍니다.) 어제하루밤 세식구가 첨으로 밤을 보냈는데 애기 아빠는 아침에 눈도 제대로 못뜨고 출근을 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아침밥 따뜻하게 먹여서 출근 시켯슴다. 착하죠? 어제 집에와서 신랑한테 한 첫마디가 "나 포대기로 애기 업고라도 출근하고 싶다"고 했더니 그 사람이 한참을 웃었습니다. 정말로 샘들도 보고싶고 집에서 애기랑 씨름하는 것도 쫌 힘듭니다. 이제 저도 이고비를 조금씩 넘기고 나면 어른이 되겠지요? 근데 고민이 생겼어요. 낼 모레 이쁜 은숙샘이랑 멋진 영락샘 보러 가야하는데 옷이 몸에 맞는게 하나도 없어요.이글 보시는 샘들!! 저를 어여삐 여기셔서 사이즈되는 옷 있으면 꼭 연락바람니다.(후사 하겠슴) 모두들 잘지내시고 낼모래뵈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