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명노인마을에 실습하게 되었던 학생입니다. 어르신들도 많이 뵙고싶고, 원장님 국장님과 여러 선생님들도 뵙고싶어 홈페이지에 들려 글을 남깁니다. 많이 좋아해주시던 어르신들의 따뜻한 미소가 아직도 그립고, 떠나던 날 흘리시던 따뜻한 눈물도 아직 눈에 선합니다. 한번 더 웃어드리고 함께해드리지 못한게 아쉽네요.. 실습하면서 어르신들을 공경해야 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교육이념과 어르신입장에서 생각하라는 여러 세심한 모습에 저 또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번 실습을 통해서 그 어느 곳보다 많은 걸 배우고 가는 느낌이고 뭔가, 허전한 것을 채우고 가는 느낌이랄까요... 앨범사진 보다가 사진에 제 뒷모습이 나와서 놀랐어요 ^-^ 자주 들러서 구경하고 가겠습니다. 지금처럼 많이 노력하고 계신대로, 더욱 발전하는 애명노인마을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