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명노인마을에 봉사를 다녀 온 손지애 라고합니다. 저번주에 다른 동아리를 통해서 애명노인마을에 갔었는데, 처음 갔었을 때, 방 하나에 혼자 들어가야 한다는 부담감과 직접 간 것이 처음이기에 어찌해야 좋을지 망설이고, 우물쭈물하며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있다가 점심시간 때, 그저 죽 먹여드리고 할머니들과 담소만 하고 온 것이 다였습니다. 그래도 그새 정이 들었더인지 떠나오는 발걸음이 무거웠고, 이번 기회를 통해 애명노인마을을 알게 되었고, 다른 동아리의 기회로 다시 한번 애명노인마을에 가게되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는 친절히 저희를 맞아주셨고, 직원분들 또한 친절히 저희를 맞아주셔서 더할 나이 없이 즐겁고 알차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단지 ,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직접 경험을 통하여 경험을 쌓으면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친해지고 담소를 나누고, 정이 점점 쌓여가는게 그저 좋아서 봉사활동보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보고 싶어서 간게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시간 될 때 마다 찾아 뵐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직원 분들과 할아버지 할머니들 모두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에 찾아뵐 때 까지,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