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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명 노인마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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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소영 작성일09-08-22 20:47 조회1,3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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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명 노인마을 직원분들 안녕하세요? 저는 가톨릭 상지대 사회복지학과 학생이며 자원봉사를 한 천소영입니다. 봉사라는게 그저 좋아서 애명노인마을에 가서 봉사를 하게 되었는데 애명 노인 마을에 가서 봉사를 하면서 느낀것도 많고 배우는것도 많고 깨달은 것도 많이 있었습니다. 우선 첫번째는 모든 직원분들이 친절히 신경써주시고 재미있으시며 항상 웃는 얼굴로 일을 하셔서 보기가 좋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일을 하면서도 힘든것도 있을것이고 얼굴 찡그릴때도 있고 할텐데 그런 내색 하나 없이 항상 웃는얼굴로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대하시는게 보기도 좋았고 느낀것도 많았습니다. 두번째는 직원분들 모두가 할머니 할아버지께 하나하나 섬세한것 까지 신경을 다 써주시며 존칭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직원분들 모두가 할머니 할아버지께 하나하나 섬세히 신경을 쓰시고 존칭어를 써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존중해주며 인격을 높여 드리는 점이 좋았습니다. 세번째는 시설 자체가 깨끗합니다. 제가 봉사를 여러군데 다녀보지는 못하였지만 정말 일반 가정집 같으면서 포근함을 주며 먼지하나 없을 정도로 놀랄정도로 깨끗합니다. 네번째는 간호사실,미술공간, 물리치료실 각각 다른 방이있습니다. 원래 이런말을 하면 안되고 잘 알지는 못하지만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이수하기위해 실습을 잠시 나간적이있는데 그곳에서 제가 느낀것은 그곳에는 간호사 실이 따로 있지 않았고 일반 직원들과 같이 회의하고 같이 생활할수있는 공간이 있었고 그 공간마저 누구나 쉽게 들어가고 이야기를 들을수 있는 공간이였고 종이접기나 미술이나 그런 공간이 없었으며 재활이라고 해도 그냥 산책이 다였던것 같았으며 1층과 2층의 공간이 나뉘어져있었습니다. 1층에는 와상 어르신이나 휠체어를 사용하시는 분들.. 즉 도움을 받아야 생활을 할수있는 분들이 1층에 계시셨고 2층에는 도움을 안받아도 스스로 해결할수있는 분들이 생활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애명 노인마을은 그런것이 없고 그래서 그런지 오히려 직원분들과도 더 친밀하게 지낼수 있는것 같고 조금더 어르신들께 신경을 써드리지 않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섯번째 정원이 넓고 산책시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원두막? 같은 곳이 있습니다. 정원이 넓어서 산책하기도 좋으며 산책을 나가면 옹기종이 어르신들과 어울려 여러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원두막 같은 대청?이 있어서 자원봉사를 나오는 자원봉사자들이나 직원들의 어르신들과의 친목을 조금 더 쌓을수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명노인마을은 시설도 깨끗할 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이 항상 웃는 얼굴로 어르신들을 대하며 어르신께 존칭어를 사용하며 세심한 신경까지 써주는 곳입니다. 애명노인마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많이 이용해주세요!^^ 애명 노인 마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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