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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안녕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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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작성일09-05-18 23:42 조회1,3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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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5월15일 금요일에 봉사활동 갔다왔던 안동과학대 치위생과 학생3학년 김우진 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께서 제얼굴을 다시보시면 기억하실지 모르겟네요... 아마 지금쯤 꿈나라에서 다들 재미나게 놀고 계시겠지요? 사실 애명에 가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뵙기전까지만해도 가기싫었지만 할머니 할아버지를 뵙고 이야기도 나누고 하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갔을때완 달리 돌아오는길에는 정이란게 무엇인지.. 어찌나 마음과 발걸음이 무겁던지... 생각과달리 시설도 깨끗하고, 각방마다 담당자 선생님두 계시구, 밥도 잘나오구 옷이랑 신발들 모두다 신경써서 해주시구... 시간마다 프로그램두 짜있구... 체계적이라서 놀라기두했지만 첫느낌이 너무너무 좋았어용ㅋㅋ 저는 거의 등자할머니옆에 붙어서 일본얘기도하고 할머니꼐 료뺘뀨라는 일본고스톱 600도 배우구 노래도 다같이 부르며 놀았는데... 헤어질 쯤에 할머니가 방금한일을 기억못하셔서 3번씩 반복하실때...처음으로 치매라는 것을 눈으로 봐서 너무 놀라면서도 알수없는 이유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할머니들께서 오늘 잊지못할거라며 또 언제 또 오냐는 말에 꿈에서 뵈요~라고 넘겼는데....지킬수없는약속은할수없어서...아구.........ㅠㅠㅠ 등자할머니가 참 보고싶네요.. 헤어질때 손 꼭잡으시면서 잘가라구 하시는데 정이 너무 많이들었는지 눈물이나서 인사도 제대로 못하구 나왔어여 ㅠ 등자 할머니 미리 생신축하드리구 보고싶다구^^ 꼭 전해주세요 이영락선생님 ㅋㅋ 다들 건간히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겟어요^^ 선생님들도 힘내세욧!!!!!! 퐈이야~~~!! 말씀안하셔두 할머니할아버지께서 선생님들을 많이 좋아하시구 의지하는게 마음에 와닿앗어요 ㅋㅋㅋ 그리구 할머니 할아버지 한분 한분씩 이름불러주시면서 얘기하시는게 인상적이였어요^^* 아. 이영락선생님 ㅋㅋ 김치와 흰쌀밥...정말 감사했습니당 ^^^^^^^^^^^^^^^^^^ 다음엔 운전기사님이아니라 생확복지사님이라구 바로 맞히도록 할게요 ㅋㅋㅋㅋ 안녕히 주무시구요 내일 하루도 퐈이링!!! 기회가되면 또 갈게요 ^^그때까지 안녕히 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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