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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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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촌원장 작성일08-09-24 00:03 조회1,3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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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아 ^^** 기쁘고 행복하고 부족함이 없을 때 안하던 기도를..... 삶이 힘들고 버거울 때 기도를 하게 될 때가 있죠 ? 뭐든지 인간의 능력으로 내자신의 힘으로 해결하려다 힘에 부치고 힘겨워 주저 앉을무렵 그때야 또 기도를 하게 되기도 하고요 원장님도 자신의 유익을 위해 기도는 수없이 많이 했지만 우리친구들 우리샘들을 위해 기도한 적은 없는 것 같네요 아니 적당히 마음이나 행동이 아닌 말로..입술로...기도한 적은 있는 거 같아요 오늘은 문득 주님의 목소리가 참 많이 듣고 싶네요 스쳐지나 가는 바람소리에도 좋고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그 목소리를 듣고 싶네요 우리친구들을 위해 언제나 웃을 수 있는 기도할 수 있는 샘이 되어 줄 수 있나요 한몸처럼 서로의 체온을 느끼며 우리친구들의 소리와 행동에 귀기울이며 다정하게 아끼고 섬기며 사랑하며 살아 갈 수 있나요 행여 짜증나서 신경질나서 힘겨워서 모진 말 한적도 한두번은 있겠죠 아니 몇대 쥐박은 적도 있을 수 있었겠네요 그래서 미안해서 죄책감에 한숨 쉬며..하늘 쳐다 본적도 있었죠 ? 가끔은 크게 숨도 내쉬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세요 다 잘할 수 없잖아요........ 그죠 ? 샘들은 ^^** 작은 힘이라도 보태려고 애태우고 있잖아요 우리친구들이 좋아하면 그 보다 더 크게 웃어 주고 아파하면 늘 곁에서 친구들 위해 기도하고 계시잖아요 지금도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있는 친구도,샘도 있고 생활관에 격리되어 치료중인 친구도 있고 드러나지 않는 가운데 병중에 있는 친구들도 많죠 그죠... 물론 샘들도 힘들지만 아무래도 아픈 친구들이 더 힘들겠죠 원장님은 아무래도 샘들보다 친구들을 더 생각해야 입장이거든요 그래서 늘 샘들에게는 부족함이 많네요. 샘아 ^^** 우리 진짜로 기도한번 해요 우리 모두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알았죠.............................. **** 예전에 복지촌 샘들에게 쓴 일기거든요 노인마을 샘들에게도 어른신들 섬기면서 늘 기도하는 샘들이 되기를 바라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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