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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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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촌원장 작성일08-09-08 20:59 조회1,2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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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 소맷자락으로 콧물 닦아 주던 할머니가 생각난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아직도 콧물이 나면 소맷자락으로 쓰윽........... 분명한 거는 좋은 기억은 오래 간다는 것이다 오늘은 할머니가 많이 보고 싶다 우리 손주하며 안아 주고 엎어 주던 할머니 정말 보고싶다........................ 여태껏 나는 누구에게도 할머니에게 받은 사랑을 주지 못했는데 문득 노인마을에 계시는 어르신들께 그 사랑을 돌려 주고 싶은데 무얼 어떻게 해야 할까 은근히 노인마을 샘들이 알려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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