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실습생입니다. 겨우 5일이지만 나름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정이 들었나 봅니다. 따뜻한 미소로 가르쳐 주신 쌤들 덕분에 힘들줄 모르고 재밌게 실습 마쳤습니다. 열심히 배우려는 맘은 있었지만, 되려 선생님들과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귀찮게 해드린건 아닌지 조금은 염려됩니다. 주익쌤, 영표쌤, 태학쌤...간호사실 미라쌤, 미경쌤...여러 쌤들 넘넘 고맙고 보고 싶네요. 우리 기실할배, 윤만할배, 희수할배, 수량할배, 수일할배, 영명할배, 태영할배... 또 옥할매, 순의할매, 매화할매, 부늠할매, 삼덕할매..모두들 편안히 잘계시겠지요!? 보고 싶다고 전해주세요. 끝으로 애명노인마을 정말 감사하구요.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