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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노인전문의 제도 도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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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은퇴자협회 작성일08-04-12 10:53 조회1,3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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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출산율과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우리나라의 노령화속도는 최고다. 농촌의 경우에는 이미 전체 노인 인구가 30%가 넘어가는 초고령화지역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노인관련 산업이 부흥을 일으킬 태세다. 그 중 올 7월부터 노인 장기요양보험법이 전 지역으 로 확대 실시되면서 노인요양원, 노인재활병원들이 도처에 생기고 있다. 이러한 의료시설들은 ‘노인 전문’를 내세우며, 내과질환에서부터 관절, 치매, 중풍, 골다공증, 기 타 등 다양한 노인환자들을 받고 있다. 이들은 노인에 대한 신체적, 정서적, 심리적 과정까지 다룰 수 있는 의사들인가! 한국은퇴자협회(KARP, 회장 주명룡)는 보건복지가족부, 대한의사협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노인과’ 관 련 현황조사를 하였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의료법상 “노인과”는 없다고 한다. 대한의사협회도 노인과 전문의 제도는 없다고 말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도 노인과 전문의 제도는 없으며 노인관련 질환을 다루는 내과, 정형외과들이 노인과라 는 간판을 걸고 있는 듯 하다고 했다. 노년인구의 증가는 노인과의 증가를 보게 될 것이며 질 높은 노인전문의의 사회적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 다. 이것은 마치 소아들을 위해서 소아과 전문의가 존재하는것 과 같은 이치다. 그들은 물론 오랫동안의 경험과 전문적인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노인들은 노인들은 성인과 다른 다양한 사회적, 정서적, 심리적 영향을 받는다. 미국의 경우에는 노인의 신체 와 정신을 고려하여 3년 정도의 전문의 과정을 거치도록 하고 있다. 그들은 소아과, 내과와 다름없이 노 인전문병원 등에서 노인에 대한 신체적 치료나 유지 뿐만 아니라 정신적 치료와 이해 그리고 가족관계 등의 다양한 훈련을 받으면서 노인전문의 시험을 치르고 자격을 인정받고 있다. 대부분의 노인성질환은 치료가 아닌 만성질환이다. 또 우울증, 사회적 소외감, 죽음에 대한 두려움, 정 신적 상실감 등 복잡다양한 정신적 영향까지 다뤄야 하는 노인성 질환에 일체의 훈련과정도 없이 노인과 를 표방하거나 개설하게 해서는 안된다. 보건복지부는 빠른 시일안에 의견을 수렴하여 노인관련 질환을 다루는 전문의 제도를 두도록 해야 하 며, 이들이 전문성과 사명감으로 급증하는 노인들을 다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 KARP_은퇴자협회 “ Voice, Mobilization, our future” KARP는 저출산,노령화로 줄달음하고 있는 우리사회의 당면한 사회적 과제를 풀고, 은퇴문화의 소개와 정착을 이루고자 2001년 말 한국에 상륙한 외교통상부 등록 국제 NGO입니다. KARP는 연령차별금지법 제정(젊은이 및 장․노년층을 위한), 정년제연장 입법 추진, 조기퇴직종용금지법 제정, 장․노년층 기 살리기 운동(Hero campaign), 젊은이와 장․노년층이 같이 하는 세대통합, 세대화합(YOU 운동), 사회제도 개선을 위한 정기 Forum, 정부 부처와의 Partnership 형성, 기업의 노령사회에 대한 인식 및 변화 촉구(장․노년층 고용 및 구조조정), 미디어를 통한 사회 변화 활동, 노령화(Ageing)에 관계된 국외 및 국내외 NGO 교류 등을 통해 모든 연령층을 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뛰고 있습니다. KARP,대한은퇴자협회의 창립 취지 KARP는 개인을 비롯한 사회의 전반적인 의식 전환을 모색하여 장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합니다. 또한 50세만 넘으면 의욕적인 활동보다도 사회로부터의 영원한 은퇴를 강요하는 한국사회의 인식을 바꾸고, 한국사회에서 만연된 나이 먹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없애는데 최우선을 둡니다. 또 장년층이 가진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사회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삶의 가치를 새롭게 다지도록 하며, 젊은 세대와 장년층 사이의 동료의식을 형성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합니다. KARP는 또 장년층이 직면한 문제와 관련된 정부의 복지정책 및 실행과정을 선진국의 복지제도를 토대로 연구하고, 불거진 문제점들을 이슈화하는 한편 해당기관에 건의함으로써 장년층의 복지에 구체적으로 반영되도록 합니다. 서울 광진구 광장동 244-24 (우편번호 143-805) ○ 전화 : 02-456-0308 ○ E-Mail :karp@karpkr.org ○ FAX : 02-456-7850 ○ 인터넷 홈페이지 : www.karp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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